인쇄업자 B. 프랭클린의 시신이 여기에 잠들어 있다. 낡은 책의 표지처럼 내용물은 빼앗기고 글자와 금박이 벗겨진 채로. 지렁이의 먹이가 되었지만, 그의 저작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가 믿었듯이, 저자가 직접 수정하고 교정한 새롭고 더 우아한 판본으로 다시 나타나게 될 테니까.
— 자서전적 묘비명. [1728년]